1. 기본정보

· 구입요령 : 잎이 푸르고 단단하며 잔뿌리가 많지 않는 것이 좋다. 뿌리 쪽이 통통하며 잎쪽은 파란 무가 맛이 좋다.
· 유사재료 : 단무지 (무를 시들시들하게 말려 소금에 절여서, 쌀의 속겨로 격지를 지어 담가 만드는 일본식 짠지를 말한다.)
· 보관온도 : 1~5℃
· 보관일 : 7일
· 보관법 : 흙이 묻어 있는 채로 신문지에 싸서 바람이 잘 통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5℃ 정도의 온도에 저장하면 오래 견딜 수 있다.
· 손질법 : 무는 크고 묵직해서 통째로 들고 손질하려면 힘이 들기 때문에 쓸 부분만 토막낸 후 사용하고 나머지는 흙이 묻은 채 보관하는 것이 좋다.
· 산지특성 및 기타정보 : 우리나라에서는 어느 곳에서나 잘 재배된다.

2. 섭취정보

· 섭취방법 : 무로 만든 음식 중 김치 다음으로 가장 많이 만드는 것이 무생채, 무순, 뭇국 등이고, 육류나 생선으로 만드는 찜이나 찌개, 조림 등에도 빠지지 않고 들어 간다.
· 궁합음식정보 : 오이 (오이에도 비타민 C가 존재하지만 칼질을 하면 세포에 있던 아스코르비나제라는 효소가 나와 무의 비타민 C가 파괴된다.)
· 다이어트 : 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 효능 : 
-소화촉진과 해독기능 (무에 들어 있는 특유의 전분 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 흡수를 촉진하고,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 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효소 활성화 (무에 많이 들어있는 몰리브덴이 환원효소를 주로 활성화시키는 조효소의 역할을 한다. 따라서 항상화 작용, 뼈와 연골건강유지, 에너지 생성, 두뇌 건강과 같은 효능을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빈혈 예방 (무에는 구리도 많이 함유되어있어 적혈구가 피를 잘 운반할 수 있게 도와주며, 철이 흡수될 때 필요한 효소를 활성화 시켜준다.)

· 부작용 : 드물게 발생이 되긴한다. 모든 음식은 과하게 섭취하면 안된다.
- 몰리브덴 중독 (하루 권장 섭취량 대비해서 정말 과하게 섭취했을 시 근육경직, 균형장애, 인지 저하 드의 몰리브덴 중독이라는 질병에 위험할 수 있다.)
- 통풍 (과하게 섭취했을 시 요산이 많이 발생되어 통풍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