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가르쳐 준 보행요령과 구부리고 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절의 운동범위는 1년이 지나면 굳어져서 더 이상 호전이 없기 때문에 1년 이내에 관절운동이 중요합니다.

수술 후 검진은 수술 후 3개월, 6개월 및 매 1년마다 받게 됩니다.

수술 후 3개월, 6개월 : 수술한 관절부위의 상처가 잘 나았는지, 인공관절이 제 기능을하는지, 눈에 보이지 않는 염증이 있는지 살피면서, 관절운동에 대한 재교육과 더불어 X-ray 상의 이상 유무와 변화를 진찰 받게 됩니다.

반드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1년이 지나 어떠한 변화가 생기더라도 환자 자신은 아프거나 다른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통증 등의 증상이 생겼다면, 이는 이미 극심한 변화가 일어난 상태이므로 조치가 어려울수 있으므로,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도록 해야합니다.

수술환자의 90%는 한번 수술로 15년~20년 동안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공관절의 수명은 관리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수술 후 관리 요령의 습득과 정기검진이 꼭 필요합니다. 혹여 이상이 발생하여, 재수술을 하더라도 첫 수술과똑같은 상태를 유지토록 수술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인공관절수술 후 모든 종류의 일이나 운동은 가능하지만, 극심한 중노동이나 격렬한 운동은 삼가야 합니다.

• ㆍ가능한 활동 : 하루 종일 서 있기, 하루 종일 걷기, 야산을 오르내리기, 장기여행, 수영 및골프 등의 대부분의 활동
• ㆍ피해야 할 활동 : 오랫동안 쭈그리고 앉기 (예: 밭매기,빨래,청소), 10Kg 이상의 무거운물건 들기, 높은 산 등산 다니기,
     격렬히 뛰기, 중노동 등. 이는 관절에 무리한 힘을줄 수 있기 때문에 일생 동안 삼가야 합니다.

인공관절 수술 후, 치아 치료나 몸의 다른 부위에 수술을 받을 때는,인공관절 수술을 했다고 알려 예방적 항생제 투여를 해야합니다.